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The Lincoln Lawyer), 재판영화가 보고 싶다면
변호사vs의뢰인.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The Lincoln Lawyer)의 흥미로운 소재는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변호사와 의뢰인의 눈치싸움을 보고 있자면 영화의 결말이 자연스레 기다려지기 때문이다. 내용은 이렇다. LA 건달들을 변호하던 변호사 미키 할러(매튜 맥커너히)는 어느날 부동산 재벌인 루이스 룰레(라이언 필립)의 강간미수 폭행사건을 변호하게 된다. 진심으로 결백을 주장한 루이스. 미키는 그런 루이스의 말을 믿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의 나침반은 루이스를 향한다. 끝까지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한 루이스지만, 결국 증거가 하나둘 드러나게 된다. 급기야 미키의 과거 사건에도 루이스가 연루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키는 크게 분노하고 만다. 하지만 미키와 루이스는 변호사와 의뢰인..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