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 한국판 형사 시리즈 등극
"전편 넘는 속편", "장첸은 순둥이였다" 영화 범죄도시2를 두고 이어진 평론가들의 호평이다. 화답이라도 하듯 영화 범죄도시2는 어느덧 1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관객들의 반응도 평론가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확실히 전편보다 재미있다는 평이다. 영화 범죄도시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마석도(마동석)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편에서는 조선족 장첸(윤계상) 신드롬을 일으키며 무려 688만 명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18세 이상 영화 가운데 TOP3에 달하는 성과다. 이번 영화에선 15세 이상으로 낮추는 등 개봉전부터 기대치를 높였다. 영화 범죄도시2 내용은 이전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배트남 일대를 장악한 살인마 강해상(손석구)을 잡는 이야기는 전편 장첸을 잡는 권선징악형적인 내용과 같..
2022.08.03